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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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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친구가 쓰길래 나도 사진 찾아서 써봄. 좋음과 별로 사이. 1. 아이리쉬 카밤(기네스+베일리스 or 깔루아)이 여기가 맛없는건지 아니면 그냥 내가 싫어하는건지 몰랐는데 몇 번 먹어보니 그냥 맛이 없는거였다. 피나콜라다도 비추천합니다(적어도 여기서는) 2. 루프탑.... 음.. 소리가 갇히지 않아서 덜 시끄러운 것만 괜찮은 정도. 도심 속 루프탑 치곤 높이가 너무 애매해서 오히려 큰 건물에 둘러쌓인 느낌이다. 3. 안주는 그렇게 비싸진 않은데(2.2만원) 전체적으로 호가든이랑 필스너를 만원 가까이 되는 가격에 마실만한 이유는 없어보인다. 가격을 자세히 기억 하는 이유는.. 장소 주변 사진 보니까 그때도 가격이 좀 신기했던지 영수증 사진을 찍어 뒀어서😂 요즘은 가게마다 고객들의 특징이 약간씩 눈에 띈다. 하남돼지집 같은 대학생에게 약간 부담스러운 가격대면 대학 앞이라도 학생으로 보이는 사람이 적었던게 가장 최근의 경험. 여기는 어색한 모임이 유독 많이 보였는데 내가 멋대로 생각하기엔 모임 후 뒤풀이 장소로 누가 검색해서 찾아온 것 같다. 네이버 검색 결과나 인스타로 찾아왔을 것 같은 느낌😳 이런 가게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분명 있겠지만 난 한번 간 걸로 족함. 재방문의사 0

11-14번지 캐주얼 펍

서울 종로구 청계천로 73 5층

미오

안 그래도 지나가다가 날 풀리면 청계천 뷰가 괜찮겠구나 싶어 핀해두었는데 어떤 가게인지 훨씬 더 잘 와닿는군요. 오... 어색한 모임이라 #행사뒤풀이 태그를 해 두어야 할까봐요 😉

도현

@rumee 아 맞아요 청계천 앞이죠 여기😮 그쪽 뷰도 봐둘 걸 그랬네요😌

도현

@pkh02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