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테리어가 레드계열의 색깔이 흔치 않은 레드여서 좋았다. 빈티지하면서 미국냄새(?) 나는 레드컬러가 마음을 편하게 한다. 스피커의 소리 반사각도 좋았다. 스피커 바로 밑에 앉아도 음악이 직접적으로 들리지 않고 실내 전체에 균일한 밸런스로 소리가 나오는게 신기했다. (엄청 예민한 귀;;) 바나나가 올려진 타르트는 캬라멜,바나나,아몬드초코가 어르러진 맛인데 흔한듯 어디서 맛보지 못한 맛이다. 맛있고 흥미로웠다. 에그타르트는 페스츄리베이스라 나는 별로 안좋아하는건데 그 외에 맛은 좋았다. 커피가 아주 부드러운 아메리카노인데 나는 개인적으로 커피가 아주 맘에 들었다.
레트로나 파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로20길 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