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튼 이 연어와플 브런치가 정말 맛있다. 저 egg와 연어의 간이 절묘함 너무 싱겁지도 않고 짜지도 않고 딱 적당한 간. “딱이네”싶은 건강과 맛의 합의점
써머 레인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55가길 49
삼겹살 시키면 쫄깃한 껍데기가 씹히고 육즙이 살아있고 탱글탱글합니다 여기에 술을 못 마시고 사이다를 마신게 한이 되네요 :) 궂은 날씨에 가야 웨이팅없이 먹을 수 있다!
산청엔 흑돼지
서울 마포구 포은로 110
일단 저에게는 여기가 현재 원탑입니다. 스시선수보다 더..말이죠. 우니, 참치…그리고 전갱이, 금태가 예술입니다. 다만 실내가 조금 답답한 느낌이 들고 다른 일행(타인)의 얘기가 너무 자세히 잘 들린다는 겁니다. 실내 소리 반사가 조금 흩어지는게 아니라 모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같은 크기 공간이어도 다른 곳은 옆사람 말소리가 자세히는 안 들리는 공간들이 많은데 이 곳은 쵸큼 그게 불편하긴 했습니다^^; 하지만 맛으로는… 또 가야... 더보기
스시 렌
서울 강남구 선릉로146길 27-8
사고나서 한 3시간 지나고 먹어서 그런건지, 솔직하게 적자면 퍽퍽하고 눅눅했습니다. 눅눅해지는 건 괜찮습니다. 다양한 속재료들이 적지 않게 들어있을거라 당연하다 생각하는데, 이 퍽퍽함은 조금 당혹스러웠습니다. 포장을 하며 기다릴때 약간의 시식으로 클래식 마들렌을 조금 맛 보았는데, 사실 그때도 퍽퍽하다고 느꼈습니다ㅠㅠ 마들렌을 거의 종류별로 구매했고, 집에 와서 먹어보았는데. 음, 뭔가 메종엠오만의 특별한 정체성 또는 완성도 높... 더보기
메종엠오
서울 서초구 방배로26길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