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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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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밀라노뇨끼 추천 라구소스파스타는 처음 먹어보는 라구소스맛.... 부르스케타 연어는 비추 먼저, 밀라노뇨끼의 뇨끼는 쫄깃하고 찰지다. 크림소스도 고소하게 맛있다. 트러플오일을 뿌려줘서 딱 우리가 좋아하는 그 맛(?)이다. 양도 꽤 많다. 라구소스파스타는 큼직한 푸실리 면으로 만드시는데, 양도 꽤 푸짐하다. 다만, 라구소스가 그 동안 다른 맛집에서 먹어봤던 라구소스들과는 조금 많이 다르다. 일단 토마토베이스가 그리 강하지 않고 다진 소고기가 굉장히 큼직하게 소고기 덩어리째로 엄청 있어서 색다르다. 하지만 우리가 기대하는 아주 진하고 오래된 라구소스 느낌 아니고 굉장히 한국화(?)된 밀라노식만의 독특한 리구소스. 호불호가 있을 것 같다. 그리고 부르스케타 연어는.... 음 굳이 시킬 필요까지는 없을 만큼 매우 간촐한 메뉴였다.^^ 안 먹어본 봉골레, 구운가지 요리, 스테이크가 궁금하지만 오늘 먹은 메뉴들 중 다시 먹고싶은 건 뇨끼밖에 없었다.

밀라노 식당

서울 마포구 연남로1길 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