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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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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괜찮다와 별로 사이. 괜찮은 이유는 지인과 함께 별 무리없이 좋은 날씨 만끽하며 식사를 했다는 것. 별로인 이유는 너무 느끼해버렸단 것.ㅜㅠ 텐동을 이치젠으로 처음 접했을 때는 맛있긴 한데 이게 이렇게 극찬할 만한 텐동인가?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다른 텐동집을 겪으면서 느꼈다. 엄청난 맛집이었구나ㅋㅋㅋㅋ 튀김으로 밥을 끝까지 먹게 한다는 것이 참 어려운 일이라는 것을…. 너무 느끼해서 반은 남기고 싶었지만 함께 간 지인과의 시간이라 예의상 조금 더 먹었다. 누군가와 함께 여기를 소개해주며 가지는 않을것 같다

쿄와 텐동

서울 성동구 서울숲4길 2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