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생각에는 꼬치종류 안주가 주력 메뉴인 것 같아요. 근데 이모카세로 배가 엄청 부른 후 2차여서 저희가 꼬치만 빼고 다른 안주만 엄청 시켜먹었습니다. 이럴거면 꼬치도 먹을 걸 그랬어요ㅎㅎㅎㅎ 트러플치즈와 청란젓과 김을 함께 먹는 안주는 아~주 독특했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다같이 먹으니 조금 낯선 식감과 맛이어서 따로 먹게 되더라구요. 각각의 청란젓과 트러플치즈는 맛있어요!ㅎㅎㅎ 화이트와인에 절인 방울토마토도 아주 소량으로 나오는데, 이건 엄청 달콤하고 맛있습니다. 정말 가볍게 곁들이는 사이드 안주다워요. 마카로니사라다는 우리가 아는 바로 그맛이어서 손이 자꾸 가는 안주였어요. 치즈를 뿌린 모모(복숭아)도 조금 낯설긴 한데 상큼해서 계속 먹게 되네요. 특히 이 곳은 하이볼과 사와가 주력 술메뉴인데 특히 유자사와, 레몬사와가 맛있습니다. 하이볼은 복숭아하이볼이 있었는데 이 날은 안된다고 해서 못 먹었어요. 진저하이볼도 아주 추천합니다! 다음에는 꼬치를 먹으러 다시 재방문 하고 싶어요!
윤해빛찬
서울 마포구 동교로12안길 2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