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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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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규동에서 약간 고기 잡내가 난다. 조금 저녁 늦은 시간에 가서 재료 막바지라 그런지, 조금 건조한 고기에 살짝 맡아지는 잡내. 파도 생각보다 더 쓴맛이 강해서 매력적으로 쌉싸름한 맛이라기보다는 좀 부담스러운 느낌이다. 규동보다는 다른 닭고기덮밥, 1인 스키야키 등을 먹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손님이 없을 때 테이블에 앉아있는 직원분을 쉽게 목격할 수 있지만 어느덧 손님들이 들어차 있을 때에도 손님의자에 앉아서 핸드폰에 집중하는 직원분의 모습이 살짝 의아하긴 했다. 그래도 늦은 저녁에 혼밥을 하기 위해서 방문하기에는 좋은 밥집이라고 생각한다. 다른 메뉴를..먹어봐야겠다.

이불덮밥

서울 강남구 논현로171길 15 카로시티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