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쫑고기볶음이 맛있는 포장마차 느낌에 합정동 술집! 간판이 따로 없지만, 솔솔 고추기름과 마라의 향이 흘러나오는 곳이 바로 호랑이. 오랜만에 앉는 동그란 포차 테이블에 가게와 전혀 상관없는 쌩뚱맞는 다큐영상이 벽면 프로젝트 화면 가득 재생된다ㅋ 아직 유명하지 않은 곳이라 아직은 한산한데, 분위기와 맛 모두 만족스러운 곳이라 금방 인산인해을 이루지 않을까싶다. 아직은 오뎅탕과 마늘쫑고기볶음밖에 못 먹었는데, 다음에는 마라 메뉴와 떡볶이 메뉴도 먹어봐야겠다. 그때 다시 리뷰쓰러 돌아와야지
호랑이
서울 마포구 성지3길 2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