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찮다와 별로의 사이인데, 괜찮다로 누른 이유는 시우마이가 맛있었기때문. 나머지 메뉴는 뭔가 조금 부족하거나 목적이 애매했다. 사진은 못 찍었지만, 마라차슈탕면도 먹었는데 그게 제일 이상했다. 마라를 넣겠다는거야 말겠다는거야 느낌…마라…넣은거 맞지? 이렇게 코딱지만큼 넣을거면 왜 마라를 메뉴에 넣은거지. 매운맛 옵션이 있었던 것 같기도 한데, 기본이 이정도라는게 조금 어이가 없었다.ㅋㅋㅋㅋ 다음 차슈덮밥도….. 간장소스가 그냥..그렇고..그냥 차슈도 그저 그런… 어떠한 인상도 없는 음식들ㅎㅎㅎㅎ 특히 샤오롱바오는…반죽 피가 같이 나온 숟가락에 늘러붙음. 뭐 나오자마자 빛의 속도로 먹어야 된다는 건지. 맛도…………지금까지 다녔던 딤섬집중에 제일! 별로였음. 그나마 시우마이가 맛있었다. 끝……..다시 올 일은 네버죠..
딩딤 1968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60길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