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은 백사장 포구에서 보면 가장 크고 눈에 띄는 튀김가게에요. 산처럼 쌓인 튀김이랑 흰옷을 입은 아저씨가 또 시선을 사로잡아 가보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껍질 까지않은 새우 튀김과 오징어튀김 반반으로 주문을 해서 둘이 먹으니 한끼 먹은듯 배부르더라구요. 새우는 진짜 굵고 겉바속촉이라 맛있었고 오징어는 대왕 오징어가 아니라 일반 오징어를 써서 더 맛있었던 것 같아요. 내부도 꽤 넓고 태안에서 유명한 게국지도 메뉴에 있더라구요.
대한횟집 만세튀김
충남 태안군 안면읍 백사장1길 119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