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도나쓰

식도락의 솔직후기 망고플레이트 블랙 홀릭

리뷰 85개

간장양념 갈비찜이 맛있더라구요. 고기가 부드럽고 질기지 않아 먹기 편했어요. 매운맛을 먹어본 지인 말로는 떡볶이 양념같아서 간장을 더 추천한다고 해요. 밑반찬으로 나온 백김치도 깔끔하니 맛있었고, 같이 주신 양념소스에 고기를 찍어먹으면 느끼함이 없어서 더 맛있게 즐길 수 있었어요. 내부 공간과 주차 공간 모두 넓은 편이고, 주말 점심시간에 사람이 많지 않아 편하게 식사할 수 있었어요.

삼동갈비탕

경기 광주시 고불로 471

소고기가 신선하고 질이 좋더라구요. 입에서 살살 녹는 정도는 아니지만 밑반찬도 정갈하게 잘 나오고 옆테이블이랑 멀어서 대화하기도 편하고 좋아요. 물냉면으로 마무리도 깔끔했어요.

소플러스

경기 성남시 중원구 사기막골로 99

작년에 더 넓은 곳으로 이전한 해장국 맛집이에요. 설렁탕이랑 도가니탕, 수육까지 심플한 메뉴부터 자부심이 느껴져요. ㅎㅎ 된장 베이스 국물이 매력적인 해장국은 우거지 좋아하시면 시원하게 느껴지실 거에요. 얼큰함보다는 부드럽고 잔잔한 느낌이에요. 매장에는 안 적혀있는데 소면을 요청하시면 무료로 주세요. 여기 가장 큰 매력은 익은지랑 겉절이, 깍두기 세가지 종류의 김치가 각 테이블에 있는데 다 너무 맛있어요. 고춧가루가 ... 더보기

무지락 설렁탕

인천 남동구 논현고잔로184번길 14

지인들이 차돌짬뽕 먹으러 자주 가는 곳이에요. 양도 푸짐하고 숯불향이 나서 맛있더라구요. 이날은 새우 요리랑 깐풍기, 새우볶음밥을 먹었는데 새우가 크고 바삭해서 좋긴하나 깐풍기는 고기 누린내가 좀 나고 느끼하더라구요. 새우볶음밥은 고슬고슬하니 담백하고 맛있었고 이 역시 양이 정말 푸짐해요. 내부 층고가 굉장히 높고 인테리어가 그럴싸해서 가끔 손님 접대하러 가기 좋은 것 같아요.

취룡

경기 광주시 이배재로 308

배달시켜서 가끔 먹는데 당면도 탱글탱글하고 곱창 누린내가 없어서 좋아요. 소스랑 깻잎, 상추도 많이 주는 편이에요. 기본 2인분부터 배달 가능한데 혼자서 다 먹을 정도로 양이 많진 않은 것 같아요.

신동대문곱창

경기 성남시 중원구 광명로347번길 4

고퀄리티의 메뉴로 가득찬 뷔페에요. 역시 값어치를 하네요. 여기 갔다가 다른 뷔페 갔더니 맛없어서 못먹겠더라구요. 특히 양갈비나 두툼한 스테이크를 정갈하게 쌓아놓았는데, 비주얼만큼 맛도 좋아서 자꾸 먹고싶었으나 배가 불러서 많이 못 먹은게 아쉽네요. 여기는 수율이 높은 대게도 유명하던데 저는 차가운 대게는 그리 맛있진 않더라구요. 마무리로 먹은 딸기도 너무 달고 맛있었고 직접 타주시는 커피도 좋았어요. 단, 시간 제한이... 더보기

더 파크뷰

서울 중구 동호로 249

가게 이름답게 짬뽕이 푸짐하고 특유의 불맛도 나는 것이 지존이라 할 수 있겠어요. 12000원으로 가격대가 좀 있지만 아깝지 않을 정도의 퀄리티였어요. 특히 작은 가리비가 많아서 기억에 남고, 인테리어는 오픈한지 얼마 안된 듯 되게 깔끔했어요.

짬뽕지존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거읍 성거산단2로 29

새벽 2시 50분까지 오픈해서 2차로 가볍게 한잔하기 좋더라구요. 안주는 퓨전요리로 다양하게 있는 편이고, 파티션이 높아서 아늑한 분위기에요. 제가 주문한 메뉴는 배부른 상태에서는 비추이고, 맥주 안주로 먹을만한 정도였어요.

요리코

경기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423

편안한 분위기의 브런치 레스토랑인데 커피만 마시기에도 괜찮은 것 같아요. 엔초비 파스타를 처음 먹어보는 친구도 맛있게 먹었고, 수제버거가 들어간 브런치 세트도 버섯스프랑 짜지않은 두툼한 베이컨, 다 조화롭게 구성돼서 좋았어요. 주말 낮에 갔는데 손님이 별로 없어서 조용히 식사하기에 딱이에요. 경기광주역 근처, 아파트 단지 구석에 위치해 있어서 주택가 뷰더라구요.

플랩잭 팬트리

경기 광주시 순암로36번길 62-9

추억의도나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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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월

달달한 커피 좋아하시면 시그니처 라떼가 맞으실 거에요. 전 카페인에 약한데 이거 한잔 마시고 하루종일 멍때렸던 기억이 있네요; 내부 인테리어는 깔끔하고 조용히 차 한잔 마시기 좋은 분위기에요.

커스텀커피

경기 성남시 수정구 위례광장로 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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