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한지 몇달 안된 신상 맛집이에요. 거의 모든 메뉴를 다 주문해봤는데 각각 다른 매력의 맛을 잘 살려낸 것 같아요. 토마토 쿠시나베는 파스타 면이 들어가서 푸짐하기도 하고 적당히 매콤해서 안주로도 좋더라구요. 고등어 초절임인 시메사바는 비린내가 안 나서 신기하고 부드럽고 깔끔해서 두번 주문해 먹었어요. 모찌리도후는 쫀득한 치즈같은데 두부로 이런 쫀득한 식감을 만든다는게 또 신기하네요. 이건 달달하기도 해서 여자 분들이라면 모두 좋아할 것 같아요. 손님이 많아지면 조금 북적이긴 하지만 편하게 맛있는 안주랑 즐기기 좋은 곳 같아요.
토리메로
경기 성남시 중원구 광명로 34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