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치 오마카세 가격은 7만원. 처음엔 새우에 와인젤리(?)가 얹어진 애피타이저, 그 담에 첫번째 사진, 단호박 스프, 두번째 사진, 세번째 사진, 네번째 사진, 바다장어 버거, 녹차아이스크림 을 준다. 내 기준 감탄사가 나오는 새로운 맛도 없고 무엇보다 밸런스가 너무 별로였다.. 전체적인 코스 구성도 고기 다음에 두꺼운 튀김옷의 가지튀김, 밥, 버거... 헤비한 요리가 너무 많고, 양도 많아 막판엔 먹기가 싫어졌다. 개별 메뉴 안에서의 조화로움도 못느꼈다. 그리고 해산물은 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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