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하시고 직접 다 구워주시고 미나리 가~~~득 먹을 수 있는 게 좋았던 가게! 사실 고기맛은 평범한데, 맛있는 고깃집이 요즘 삼겹살 17,000원 하면 여기는 일반 삼겹살 13,000이어서 그렇겠다 싶기도 해요 ㅎㅎ 캐치테이블로 미리 웨이팅을 걸 수 있으니 꼭 참고! 양이 많은 편은 아니지만 여자 2명이 미나리 삼겹살 2인이랑 미나리전 먹으니 배불렀어요! 처음네 구워주시는 고구마 달달하니 맛있 🤭 미나리 줄기는 쌈장에 찍어먹고 이파리는 꾹꾹 눌러 같이 구워주시는데 줄기는 제 기준 향이 좀 세서 .. ㅎㅎ 고기랑 먹는게 딱 적당했어요! 미나리전은 생각보다 엄청 두툼해서 놀랐고 은은한 향이 좋았으나 말미엔 약간 느끼해져서 … 다음엔 3-4명이 와서 라면이나 비빔밥도 같이 먹고 싶은 ㅎㅎ
풀뜯는 돼지
서울 마포구 동교로32길 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