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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얘기 하면 이태리 셰프가 요리하는 이태리 전통 음식점이라고 해서 기대를 많이 하고 갔는데 제 입맛에는 맞지 않았어요 일단 가게 자체는 이래저래 신경을 많이 쓴게 티가 났긴했거든요 뭐 인테리어나 서빙같은건 이래저래 차치하고 전반적으로 맛이 정말 애매해요 하나같이 응? 이게 무슨 맛이지? 하게 되는 맛… 카르파치오도 정말 올리브맛만 날뿐 치즈의 맛이 강하지 않아서 그런지 정말 올리브향의 육회를 먹는 맛 그 뿐이었구요 뇨끼는 그럭저럭 먹을만했지만 무난했어요 특별한 맛은 아니었지만 라구소스의 맛이 좋았어요 링귀니 파스타는 음.. 생면의 식감이 좋긴했지만 역시나 특별할게 없는 맛에 슴슴했습니다 하 정말 연어스테이크는 한숨 나왔어요 스테이크 자체에 간이 아예 안되어있을뿐더러 소스랑 어울리는지도 그닥 잘 모르겠더라구요 먹으면서 음? 이게 무슨 맛이지? 하면서 먹다보니 다 긁어먹긴했는데(못 먹을 맛은 아니었으니) 일행이나 저나 표정관리가 너무 안 되더라구요 원래는 너무 맛있으면 차 버리고 와인 마시려고 했는데 와인 생각이 깔끔하게 사라졌어요… 저렇게해서 총 7.8? 7.9?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는데 아무튼 7만원 후반으로 냈는데 정말 나쁘진 않은 맛이지만 이걸 8만원 가까이 주고 먹을 맛인가? 하면 절대 아닌…재료를 좋은걸 쓰셨나봐요… 재방문 의사 절대없습니다…

치아오렐레 이탈리안 레스토랑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로201번길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