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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울
3.5
4개월

내덕동에 위치한 금용입니다 돌판짜장으로 유명한 곳인데 방송에도 여러번 유명세를 탄던듯합니다 우선 주차하기가 매우 극악입니다!!! 주차장이 따로 없고 공용주차장뿐인데 점심시간엔 만석이라 골목골목 주차할 곳을 찾아 다녀야했습니다… 평일 11:30에 딱 맞춰서 갔는데 웨이팅 잠깐 있었어요 거의 테이블링으로 예약하고 오시더라구요 그래도 일찍 가서 그런가 오래 기다리진 않았어요 음식은 금방 나왔습니다 일단 사장님과 직원분들이 무척이나 친절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우선 돌판짜장 4인과 탕수육 기본을 시켰습니다 맛은 둘째치고 양이 너무 적더라구요… 짜장과 탕수육 둘 다요… 탕수육은 미니 탕수육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비트소스가 좀 특이하단 생각은 했지만 굳이? 싶을정도로 맛있는건 아니었습니다 물론 맛없지도 않았습니다 그런데 부먹으로 나오던데 저는 찍먹부먹 상관 안 하지만 적어도 부먹으로 나오려면 부어먹어도 시간이 지나더 눅눅해지지 않을정도를 기대합니다(예를들면 아산에 목화반점 탕수육…) 그런데 여긴 너므 눅눅하더라구요 왜 부어서 주시는걸까 생각했습니다… 짜장면은 돌판의 장점이 그대로 살려지더라구요 소스도 잘 스며들고 따뜻하게 유지해서 먹을 수 있고 꾸덕꾸덕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싫어할 수 없는 맛이라고 생각합니다 새우와 오징어도 어마어마하게 들어가있어서 좋았어요 다만 역시나 양이 적었어요…. 사실 처음엔 다들 의식을 못 하다가 먹으면서 너무 적은데? 했었습니다… 면 다 먹고 밥까지 볶아먹었는데도 그랬어요 남자 한명 여자 세명이었고 그중 소식자가 껴있었는데 모두 적다고 느껴했어요 일행 중 한명은 이전에도 와봤던 사람인데 그땐 남자3 여자1 왔는데도 배불러서 남겼을정도였다며 당황하더라구요 슬펐습니다… 근데 다른 테이블 두명이서 오신분들꺼랑 비교해보니 양이 저희꺼랑 비슷했어요 아마 중간에 꼬였던게 아닐지… 그나마 사장님이랑 직원분들이 친절하기도 하셨고 뭔가 이상하다고 말하려면 초반에 했어야했는데 저희가 그러질 못 했어서😂 그냥 넘어갔네요 무료로 먹을 수 있는 계란후라이와 매운오뎅이 아니었으면 큰일날뻔했습니다 ㅎㅎ 일단 짜장면은 무척 맛있었어요!! 그런데 이걸 엄청 웨이팅을 해서 먹었을거라고 생각하면 좀 그정돈 아닌데…했을거같아요 12시쯤 되니까 웨이팅 하시는 분들 진짜 많으시던데 사장님이 중간중간 아이스크림도 드리고 하시더라구요 나올때도 후식으로 먹을 수 있어요

금용 식당

충북 청주시 청원구 내덕로 3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