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본 원스타 중 젤 underwhelming했다 실망스러울 정도는 아닌데 진짜 언더웰밍 ㅠ 음료 메뉴와 디저트, 내장, 서비스가 아주아주 훌륭했고 식사는 평범하게 맛있거나 미묘했다 첫째짤은 셰프가 몇십년동안 스타를 유지한 기념 파티에 내놓은 메뉴라는데 제일 별로였다... 와사비 크림을 장어에 발라 에스카르고 프리뜨(꽂혀있는거)와 어쩌구였는데 좀 미안하지만 전형적인 ‘백인 먹으라고 만든 식재료 쟈뽀네즈 괴식(그런데 심지어 참신하지도 않음)’ 이었다... 그래도 별을 헛단 게 아니라 푸아그라 같은 기본템은 당연히 훌륭했고, 동행은 간이 세다 했지만 내 기준 소스류와 퓨레 등은 상급이었다. (하지만 우리는 모두 폼과 퓨레와 쥘레를 좀 덜 쓸 필요가 있어요!!!) 내가 일본에서 성업중인 파인 프렌치(제과류 포함 그 뭐지 “아카사카 스러움”)에 대한 기대치가 좀 많이 높아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オーベルジュ ド リ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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