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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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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

근처의 파술타와 느낌이 조금 비슷하다 전반적으론 양식메뉴인데 김치볶음밥이나 연어장/새우장 같은 메뉴가 있다. 연어장 새우장은 구지 여기서 먹지 않아도 될듯하다. 분위기 한껏 잡아놓고 비닐장갑끼고 새우장 껍질까먹는 이느낌...! 판교의 도제에서 새우장 먹을땐 껍질 다 까있던데 껍질째로 있으니 먹기불편하다. 간장 양념도 뭔가 좀 부족하게 느껴진다.. 홍합스튜를 주문했는데 쪼꼬미한 홍합(은 아니고 담치이려나..?)과 바지락이 가득 들어있다. 국물은 봉골레 파스타 소스맛이 진하게 난다. 화이트와인을 쓴다고 한다. 자극적이라서 맛있다. 짭쪼름하고 조개향도 강하게 베어있다. 페퍼론치노 가루를 써서 꽤 매콤하다. 스튜를 반쯤 먹고 3천원 추가하면 링귀니면 추가해주는데 그러면 정말로 봉골레 파스타가 된다.

씨즈닝 테이블

서울 은평구 연서로28길 19 대박빌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