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다가다 보기만 한 카페였는데 이번에 방문 현 트렌드의 인테리어와는 다른게 확실히 오픈한지 좀 된 카페인가보다 싶다. 의외로 내부가 넓다. 드립은 브라질품종 하나. 신기하게 커피 셀프바가 있다. 하지만 가격은 동일하다. 전문가님의 인건비를 안빼주다니..! 핸드드립으로 두잔 주문하고 한잔은 직접 드립포트 잡아보는건 정말정말 간만인듯. 원두는 기본25그람인데 30그람도 맞춰주신다고 한다. 디스펜서 물은 약 87-88도쯤 역시 간만에 하려니 잡맛이 너무 많이 추출됐다. 직원분께서 하신건 깔끔하고 마일드하게 잘 나왔다. 라떼나 드립후에.. 전자레인지에 데우는듯한? 모습을 봤는데 조금 생소했다.
호호미욜
경기 안양시 동안구 동안로 98 목련선경아파트 상가동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