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 첫째날 유럽인들도 많지만, 유독 한국인들에게 인기많은 식당인듯 하다. 1호점은 웨이팅 너무 길어서 2호점으로 2호점도 10~20분은 기다렸다. 마실건 틴토 데 베라노 3.05유로 클라라 맥주 3.10유로 비노는 와인, 틴토는 레드와인, 베라노는 여름 틴토 데 베라노는 여름에 마시는 레드와인정도? 샹그리아랑 조금 비슷하면서도 다르다. 클라라는 살짝 레몬향이 나고.. 맥콜느낌이 나는게 데스페라도스 같기도 하고.. 맛조개(navajas) 10.50 유로 길쭉하고 커서 그런지 쫄깃한 식감과 맛과 향이 좋다. 꿀대구( bacalao, cod) 10.95유로 한국인에게 제일 유명한 메뉴중 하나 대구살위에 달달한 소스를 듬뿍 얹어준다. 꿀과 마요? 감바스 8.56유로 새우가 크고 튼실하다. 보통 한국에서 하는 것과 조금 들어간게 다른듯? 예상보다 맛있었다. 홍합 3.10유로 익힌 홍합에 올리브오일을 슥 둘러준다. 감자 오믈렛(patatas) 4.60유로 토마토를 바른 빵, 판콘데토마테가 조금 같이 나오고 토막감자를 넣은 두꺼운 오믈렛 스페인은 감자가 맛있는것같다. 오믈렛도 부드러움.
비니투스
Carrer d'Aragó, 282, 08007 Barcelona, Sp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