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주얼은 쌀국수지만 칼국수가 맞다. 푹 익은 숙주에 부드러운 면발. 감칠맛 풍부한 국물이 엄청 개운하다. 낯선데 익숙해. 다진 고기 올라간 폼이 명동교자 칼국수를 떠올리게 만들어 그랬는지 모르지만, 뻔한 칼국수들과는 달라 마음에 들었다.
꾸왁 칼국수
서울 중구 창경궁로 67-13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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