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 안내하는 서버가 따로 있어?! 순간 명동교자에 온 줄 알고 눈이 휘둥그레짐. 익숙한 상수역의 한 카페를 방문했을 뿐인데 갑자기 관광객이 된 기분이다. 주문한 메뉴는 과테말라 로스 유크와 브라우니. 노트에 적힌 ‘버터스카치의 달콤함, 히비스커스와 자두의 산미’라는 설명에 대체로 부합했다. 첫 맛이 달콤하고, 온도가 내려가자 새콤함이 혀끝에 맺혔다. 브라우니 식감 좋고. 다만, 혼자 오래 머물기엔 부담이 된다. 그래. ... 더보기
푸글렌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43
아주 캐주얼한 분위기라 단체 손님들 목소리가 크게 울렸다. 반면에 한상으로 주문한 참치는 가지런하고 단정해서 보기 좋았다. 참치 대뱃살 포함 한 접시 나오고, 단새우와 우니, 조개탕과 묵은지조림 같은 곁들임 찬들이 함께 나왔다. 둘이서 다 먹고 조금 부족해 참치만 추가 주문. 조미김에 참치 한 점, 와사비 살짝 올려 먹으면 술안주로는 너무 좋은데, 이제는 술을 마시지 못하는 친구 앞에 두고 혼자 맥주 홀짝이려니… 삶은 짧고 마... 더보기
참치한상
서울 서초구 서초대로46길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