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식 덮밥류에 대해서는 여전히 갸우뚱 거리는 맘이 없지 않다. 고기나 회를 밥과 함께 먹는 걸 좋아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래도 요즘은 카이센동을 회의 대용품으로, 맥주 안주로 가끔 사 먹는다. 여기 카이센동은 양은 좀 부족한 듯 싶은데 해산물 신선하고 밥도 부서지지 않고 적당히 단단해서 괜찮았다.
마키세
서울 마포구 포은로2나길 44 B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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