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F가 4층에 위치하고 있다는 의미가 아니군요. 1층에서 4층까지 전 공간을 다 쓴다는 뜻인 듯. 2층에서 주문을 하고 3층에 자리를 잡았어요. 4층에서는 꺄르륵 웃음 소리가 끊임없이 들려왔고, 3층은 그와 달리 한적해서 느긋하게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러면서 나는 다시 한 번, 라떼는 내 취향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하게 되었죠.
4F
서울 중구 을지로35길 26-1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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