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dreamout
4.5
8개월

식당 웨이팅에 실패하고, 굴러다니는 돌 툭툭 치며 설렁설렁 거닐었다. 뭐 하나 싶다. 모퉁이에 카페 보이길래 들어가서 주문하고 작은 의자에 쪽으로 앉아 심드렁했다. 손에 들고 조심스레 한 입. 아 좋다. 깔끔하고 향기롭네. 풋, 웃음이 새어 나온다. 다시 거리로 나선다.

태양커피

서울 서초구 방배천로 32 송암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