끓는 데 시간이 제법 걸렸다. 푸릇한 애호박이 좀처럼 익지 않는 탓이다. 우렁이된장전골 주문. 우렁이가 넉넉히 들어가 있어 식감이 좋고 국물도 괜찮다. 1인 11,000원에 예상치 못한 라면사리까지 함께 나와, 보너스를 받은 기분.
도야집
서울 중구 수표로12길 31 1,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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