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내 한가운데 다찌석처럼 세팅된 자리. 처음엔 불편할까 싶었지만 테이블 폭이 넉넉해 고기며 반찬, 술병까지 올려도 전혀 답답하지 않다. 동행인이 혜화역에서 내리자마자 거침없이 길을 잡았다. 자신 있으니 그냥 따라와요, 분위기. 역시나 직원은 고기 굽는 손이 정확했고, 반찬과 술밥까지 모두 만족했다.
육식주
서울 종로구 대학로 129-4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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