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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out
4.0
14시간

놋그릇이 뜨거워 마지막 한 숟가락까지 뜨뜻하게. 가볍고 시원한 깍두기와 잘 맞는 맑은 곰탕이다. 실내는 4인석 다섯, 2인석 다섯 정도. 골목 안쪽이라 손님 없을 줄 알았는데, 일요일 점심에 두 테이블은 이미 차 있었고 이후로도 계속 들어 오시던. 일하는 분들 모두 비슷한 또래의 남자들. 자세가 살아 있었다.

도온정

서울 마포구 동교로 183-1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