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브리살이 너무 부드러웠다. 치감이 거의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으음. 나는 가브리살에 탄력이 있는 쪽을 좋아하는구나. 이 집의 메인은 가브리살 수육과 해물칼국수 세트. 추위에 잔뜩 웅크린 몸으로 들어왔고, 문 앞 자리 하나 남아 어쩔 수 없이 거기에 앉았다. 자리 탓인지, 음식 탓인지, 끝내 편하게 즐기진 못했다.
손정보쌈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15길 24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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