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고 오래된 노포를 상상하며 갔지만 정작 마주한 곳은 깔끔하고 아담한 공간이었다. 소고기국밥이 아주 개운하다. 푹 익어 걸림 없이 씹히는 무는 속을 달래주기에 충분해 해장으로 그만이다. 메뉴는 소고기국밥, 제육덮밥, 김치찌개, 카레라이스까지 단 네 가지뿐. 일상 식단의 팔할을 책임지는 메뉴들만 골라 담은, 작지만 완벽한 구성의 식당이다.
따로국밥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3길 8 1층 10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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