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개처럼 뿌연 육수와 가는 면발이 독특하다. 단단하게 타래 지어진 면발을 푸는데 시간이 걸리지만, 풀다보면 어느새 툭 하고 매듭 풀리듯 활짝 열린다. 그제서야 편한 맘으로 식사 시작. 깊고 흡입력있는 육수라기 보다 얕고 편하게 즐길수 있는 육수다. 육수의 톤과 면발의 색감이 제대로 코디 되어 있어 시각적으로 신선했다. 냉면 이라는 형식 보다는 메밀 이라는 재료에 치중한 식당이라, 가족 단위 손님들이 많았다.
새가람 순메밀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35가길 9 잠실 푸르지오 월드마크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