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웍을 쥔 사람의 체력도 음식의 일부다. 혀를 감싸는 얇은 담요 같은 국물의 질감은 있었지만, 끝까지 균질하게 이어지지는 못했다. 군만두도 기름이 다소 흥건했다. 둘 다 맛이 없는 것은 아니었지만 웍을 쥔 사람의 손끝이 예전만큼은 아닌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명장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 39-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