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석 배치가 먼저 눈에 들어온다. 4인용 테이블은 일부이고, 대부분은 도서관처럼 앞에 가림막을 둔 자리. 혼자 혹은 둘이 찾기 편한 공간. 면발은 부드럽다. 조금 헐렁하게 느껴질 수도. 육수도 처음엔 기름이 제법 떠 있어 살짝 갸웃했는데, 맛을 보니 깊고 시원하다. 맛보기 모둠 수육(1만 2천 원)은 퀄리티도 좋고 가격도 훌륭. 소곰탕이 메인인 집인데, 먹어보진 않았지만 수육을 보니 곰탕도 맛있을 듯 내부 분위기부터 음식의 담음새까지, 흔히 보던 냉면집의 스타일과 다르다. 그래서 호감이 가는 곳
담록
서울 성동구 서울숲4길 28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