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메뉴인 녹차 영광보리굴비 정식(18천원) 주문. 굴비를 사진에서처럼 먹기 좋게 찢어서 내 옴. 가점 포인트. 굴비 안 좋아하는데.. 으음 결국 그동안 내가 먹어본 곳들은 분위기가 문제였던 듯. 한정식 하면 떠오르는 전형적인 공간들. 그리고 함께 억지로 먹어줘야 하는, 평상시 보기 싫은 면상들. 그게 문제였던 거야 깔끔한 공간에서, 방바닥이 아닌 의자에서. 혼자 먹는 호사
정갈한상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13길 22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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