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땅콩을 따로 내주는 거 좋다. 동남아 음식에서 아직도 적응 잘 안되는 건 고수가 아니라 땅콩. 팟타이의 누들은 촉촉 축축한 잡채 당면 같은 식감이라 다른 재료와 잘 어울렸고, 함께 간 친구가 먹은 쌀국수에는 고기가 엄청 푸짐해서 결국 나눠 먹어야 했다.
을지타이
서울 중구 퇴계로27길 33 2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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