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 앤 화이트 톤의 정갈한 실내와 잘 어울리는 비빔밥 한상이다. 소고기 나물 비빔밥을 주문. 다진 소고기가 볶아서 나왔고, 따로 나온 고추장을 넣고 비볐더니 간간하니 맛이 참 좋다. 자극적이지 않고 부담되지도 않고. 딱 먹고 싶었던 그런 비빔밥. 열무, 동치미 너무 맛있고, 매일 바뀐다는 국도 인상적. 이날은 두부, 바지락 들어간 젓국 같은데 은은한 바다맛이 기분을 고조시킨다. 이제부터 비빔밥은 여기
고슬미담
서울 서초구 방배천로14길 20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