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무라의 닭다리처럼 여기도 부드럽게 쏙쏙 발립니다. 쌀국수에 넣는 닭다리라 라멘의 닭다리 보다는 좀 더 연하고 건강한 느낌. 여기는 짜조가 시선 강탈입니다. 직접 본 것 가운데는 비주얼이 최고네요. 탄소나노튜브 모양의 짜조! 가까이 보면 훨씬 예뻐요. 다공성 구조여서 보다 가벼운 맛에 바자작 소리가 청량감 느껴질 만큼 좋아요. 같은 건물에 크레이지 카츠와 묘한식탁이 함께 있어서 상보적인 효과도 있겠네요.
사치 쌀국수
서울 마포구 포은로2나길 44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