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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eamout
추천해요
11개월

쓴 속 달래고 빈 위장에 부담이 안되게 천천히 허기를 채워주는 혜장국. 직방으로 해결해 주기 보다 우회해서 보듬어 주는 맛이다. 붉은 색이지만 잘 끓인 파와 무 덕분에 부드러운 마우스필을 지녔고, 그래서 양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남기지 않고 깔끔하게 다 먹을 수 있었다.

혜장국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56길 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