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가야지 하다 드디어 방문 했습니다. 메뉴 중 오누이장이 가장 신경쓰이지만 상호가 초두부이니 초두부를 먹고 순대는 포장 했습니다. 초가 들어가는 만큼 시큼한걸 기대 했는데 아마도 식초로 굳힌걸 뜻하는지 흔히 보이는 슴슴한 순두부 맛입니다. 두부 양념장에 고수는 처음 먹어보는데 이것도 어울리고 좋네요 순대에 밥이 들어가는건 처음 먹어봤는데 맛이 특색있긴 하지만 정말 먹을거 없어 채워넣은 느낌이라 풍족한 2025년에는 그냥 고기로 가득 찬 순대가 더 좋다고 느껴집니다.
연길 외할머니 초두부
경기 수원시 팔달구 팔달로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