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 증류주를 오크 숙성한 제품입니다. 올 해 주류박람회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제품입니다. 오미자랑 오크 조합이 이번 주류 박람회에서 몇 번 보인거 같은데 잘 어울리는거 같습니다.
문희
메이커 없음
4
0
마트 한 켠 뜬금없는 곳에 덩그러니 놓여져 있어서 구입 했습니다. 꽤 걸쭉하고 베지밀B 보다 두 배는 단 느낌입니다. 집에서 설탕 타먹는 단 맛이 납니다. 그리고 콩비린내가 꽤 나네요 최근 맛있는 두유만 먹어서 오히려 재밌게 마셨습니다. 그렇다고 맛있다는건 아니지만요
비타밀크
굴도 튼실하고 국물도 좋았는데 매생이가 정말 조금 들어갔네요 매생이가 듬뿍 들어간 굴국밥은 정말 찾기 어려워졌습니다.
육수당
서울 영등포구 시흥대로 671
5
유럽 맥주에서 자주 보이는 사워도우를 마시는듯한 맥주입니다. 고소하게 발효된 빵 냄새와 레몬같은 상큼함이 살짝 나타나서 맛있습니다.
비아 모레티
1
크라잉넛 연말 라이브 후 헐레벌떡 달려간 틸트 카레 진짜 맛있네요
틸트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11길 27
등뼈가 들어가 모양새는 감자탕이지만 국물이 갈비탕6 감자탕4로 잘 배합 한 느낌입니다. 깔끔한 맛 좋아하시거나 통감자를 좋아하시면 방문 추천 드립니다. 저는 걸쭉하고 고기를 많이 주는집을 선호해서 살짝 아쉬웠지만 맛 자체는 좋았습니다.
원조감자탕 일미집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70길 7
시위 참가하면서 어느 카페를 가도 줄이 한참 길어서 발 닿는대로 방문 했습니다. 아메리카노 로얄로 주문 했는데 꽃 향기가 두드러지는 느낌이네요 가격도 3800원으로 꽤 저렴한 편인데 맛있게 마셨습니다. 써모스 단열 텀블러는 집에서만 10년 정도 써 왔는데 밖에서도 성능 확실하고 좋네요 점심먹고 가결 될 때 까지 적당히 따뜻함을 유지 해 줬습니다.
디폴트 커피
서울 영등포구 국회대로70길 23
6
타코벨 살면서 두 번? 정도 먹어봐서 기억이 가물가물 했는데 확실히 멕시칸 느낌은 아니지만 짠 고기랑 탄수화물이 맛 없을 수 있을까요 양이야 부족하긴 하지만 즐겁게 먹었습니다.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경기 여주시 명품로 360
찹쌀을 로스팅해서 구수한 누룽지 향이 특징인 막걸리 입니다. 향 외에도 깔끔하게 떨어지는 질감, 적당한 단맛에 산미도 적어서 음식이랑 먹기 적당한 느낌입니다. 요즘 막걸리들이 너도 나도 강한 산미! 진한 단 맛! 을 추구하는 느낌이라 신선하게 다가왔습니다.
낙화주
2
흑백 요리사 덕분에 신기한 막걸리 조합 맛보네요 단맛이 강하고 은은하게 퍼지는 참외향이 인상적입니다. 미나리는.. 친구는 끝에 오긴 한다는데 저는 잘 못느꼈습니다. 실제로 미나리 잎이 떠다니는데 씹어봐도 잘 못느끼겠네요 이 쪽 면에선 제가 둔감한가봅니다.
참외와 미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