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가족외식을 하면 돼지갈비를 먹는데 최근 석산정 맛이 너무 떨어져서 방문 했습니다. 갈비 양념이 살짝 싱거운 느낌은 있는데 그래도 1인분 300그람 나오고 13000원이라 평소 지출의 절반정도 나왔습니다. 자주 방문할 것 같네요
착한고기
경기 수원시 권선구 매송고색로 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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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비랑 파전을 주문 했습니다. 파전은 항아리 뚜껑같은 그릇에 나오는데 약간 팬케이크 같이 두껍게 부친 스타일입니다. 파전은 제 취향이 아니라서 좀 애매했는데 수제비가 정말 맛있었습니다. 바지락과 미더덕 육수가 잘 뽑혔고 반죽도 쫄깃하고 두께감 있어서 식감이 좋았습니다.
너구리의 피난처
충남 금산군 금성면 적우실길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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뽈레나잇 이벤트 상품으로 받았습니다. 헬레스 스타일 맥주는 마실 기회가 잘 없는데 오랜만에 좋은 경험 하네요 홉이 억제되고 고소한 사워도우? 같은 맛인데 딱 독일맥주 느낌의 향이 났습니다.
벨텐부르거 헬
메이커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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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매산시장을 걷다 발견 했는데 훈제 식품점은 처음보네요 닭다리, 포두부, 근위를 하나씩 사 왔는데 닭 다리 빛깔은 그럴싸하게 나오긴 했는데 훈연향보단 그냥 탄내가 좀 강하네요 포두부와 근위는 식도염이 나으면 먹고 수정 하겠습니다.
가가향 훈제식품
경기 수원시 팔달구 매산로20번길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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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한 잔 하고 달달한게 땡겨서 방문했는데 바닥까지 가득 채워주는 소프트콘 하나에 1300원은 정말 남는게 있나 싶네요 여담이지만 수원 토박이로 산지 30년이지만 외출을 자주 안하다 보니 몰랐는데 외국인 인구가 급증한게 확 체감이 되네요 제 개인적으론 색이 더 다양해져서 좋습니다.
미쉐
경기 수원시 팔달구 향교로1번길 2
오랜만에 다시 찾은 송화강 항상 안정적인 라즈지에 이번엔 쇠고기요리? 를 주문 했습니다. 아마도 양지쪽 부위 같은 소고기를 얇고 부드럽게 잘 익혔고 소스는 우육탕을 소스화 시킨 느낌입니다.
송화강
경기 수원시 팔달구 고매로 1
Gs에서 4캔 6천원 판촉 행사에 낚여 그매 했는데 이걸 사이다라고 해도 괜찮나 싶을 정도로 단맛이 강하네요 원재료부터 액상과당에 사과주스 농축액 사탕수수 시럽 등 달콤한게 한가득이라 너무 다네요 사과주스 같은 주류를 찾으시는 분 아니면 비추천 합니다.
엘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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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촌호수 가면서 산책하는 길에 우연히 시음한 뒤 마음에 들어서 구매 했습니다. 연잎향을 모르다보니 짧은 감상밖에 없지만 꽤 맑은 질감에 단맛은 적고 향이 팍 터지는 느낌이 나네요 음식에 두루두루 페어링 하기 좋은 느낌입니다.
연잎 막걸리
슈하스코는 처음 먹어봤는데 신선하고 재밌는 경험이었습니다. 생각보다 닭고기가 정말 맛있었고 애매한 부위도 하나씩 껴 있지만 맛있게 먹었네요 후식 커피가 나무냄새 많이 나는 옛날 커피메이커 느낌이 나서 저는 취향에 맞았습니다. 가장 아쉬운건 손님이 빠져 회전률이 줄어드는 만큼 고기의 질이 급강하 합니다.. 더 먹을 수 있는데 질려서 중간에 나와버렸네요 가급적 손님이 많은 시간대를 골라 가시는게 좋겠습니다.
까르니 브라질 그릴
서울 서초구 방배로 83-9
맑은 육수가 인상적입니다. 고기 덩어리가 커서 간장에 찍어먹기도 좋네요
깨비옥
인천 연수구 송도과학로16번길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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