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한지 얼마안된 파스타/와인바. 오픈기념으로 와인은 10프로 할인중인데 와인 가격이 요즘 오픈하는 와인바치고는 비싼 와인은 없다. 파스타바라고 해도 헤비한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 했는데 전채랑 파스타 말고는 다른 메뉴는 없다. 대신 가격대비 파스타양도 전채양도 많은 편이다. 카르파치오 대신 타르타르가 있었는데 간간한 편이라 술안주로 좋다. 16000원에 양도 넉넉해서 가성비 좋은 메뉴. 화이트라구는 국물이 자작한데 면익힘도 괜찮고 감칠맛 좋았다. 근데 먹으면서 어딘가 계속 라멘같다는 생각이 들었음. 콘바질은 좀더 진득한 맛이었으면 좋았을 것 같은데 생각보단 가벼운 맛. 사장님이 소믈리에셔서 설명을 해주시는데 아주 기초적인것부터 차근차근 알려주시고 추천도 잘해주시고 친절하시다

오프닛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로323번길 1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