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먹었던 슈니첼은 다소 심심한 곳이 많아서 사실 맛없겠지 하고 기대없이 간건데 여기는 소스 없이 먹어도 간이 잘 맞아서 맛있었다. 정제버터로 튀겨서 진한 버터 풍미가 정말 좋았고 라즈베리 잼도 잘 어울렸다. 양대비 약간 비싼것 같긴한데 맛있어서 괜찮았다. 굴라쉬는 평소먹던 스튜랑은 약간 달랐다. 원래 파프리카 가루를 넣는건 알았지만 보통 넣은지 모르겠던데 이건 묘하게 매운 풍미가 있었다. 매운 맛이 튀는건 아니었다. 양파... 더보기
모라비아
서울 마포구 독막로8길 15-6
인기 많은 곳이라 6시쯤 캐치테이블로 원격 대기를 걸어두고, 8시 반쯤 입장했다. 왜 빈속에 가라고 하는지 알겠더라. 기본 안주로 나오는 떡볶이부터 양이 적지 않다. 새참세트가 기본이라 그걸로 주문했다. 언뜻 보면 양이 그렇게 많아 보이진 않았는데 먹고 있으면 서비스 음식이 계속 나온다. 라면에 볶음밥, 보쌈까지 반 접시를 추가로 더 내어주셨다. 배가 불러 보쌈은 돌려보냈다. 주문 금액에 따라 서비스를 주는 게 아니라, 일정 시... 더보기
다가양조장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1길 5
여기 물짜장은 맛이 볶음짬뽕에 가까운데, 전분물이 많아서 다른 음식이라는 구분은 확실히 된다. 면이 이질감 없이 잘 어울리고 소스는 매콤하고 감칠맛 좋아서 맛있게 먹었다. 군만두가 유명한데, 부추가 많이 들어가 있는데 바삭하게 잘 굽고 속은 촉촉하다. 탕수육은 고기가 두껍고 튀김옷이 얇다. 누구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맛. 이게 제일 맛있었다. 잡채밥은 면이 꼬들하고 깔끔하게 잘 볶아져 나온다. 간도 좋다. 짬뽕 국물은 좀... 더보기
일품향
전북 전주시 완산구 전주객사3길 10
청주에 러시아, 중앙아시아 사람 많아서 음식점도 좀 있는데 정보는 거의 없다. 이쪽 사람들은 관심이 없는듯. 가봤더니 역시 외국인만 있었다. 태블릿으로 주문 가능한데 사진은 있지만 그쪽 언어라 무슨 음식인지 번역기 돌려도 알기 힘들다. 블로그에서 이름 찾아서 주문. 가장 흔한 메뉴인 쁠롭(기름볶음밥), 샤슬릭에서 Qiyma(우즈벡, 투르크어로 다진고기), Kuskavoy(양고기)을 주문. 꼬치 하나에 7-8천선이라 가격은 괜찮... 더보기
무슬림 할랄
충북 청주시 흥덕구 월명로 35
안성제면 세트. 단품 16000, 세트 21000인데 왼쪽위 조그만 저게 5천원..수육 맛은 부드럽고 괜찮긴 했는데 5천원은 좀 납득은 안가는 가격. 면은 심각한 문제가 있었는데 위에 뿌린 가루들이 면에 완전 들러붙어서 안섞인다. 김가루가 저부분에만 뿌려져있는데 면이랑 한몸이라 비비려면 젓가락으로 하나하나 긁어내야 했다. 노란 가루는 어란인가 하고 먹는데 자극이 별로 없어서 어란맞나 싶어 나중에 찾아보니 맞단다. 어란이면 가격... 더보기
서연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