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탕집이지만 요리 메뉴가 다양하고, 전체적으로 진짜 중국 느낌 나는 음식들을 판다. 마라탕 재료도 독특해서 계란후라이, 요우티아오, 훈제 돼지고기/닭, 닭튀김 등 다른 곳에선 잘 못 보는 것들을 고를 수 있다. 동그란 가지가 맛있어 보여서 갔는데, 사진을 안 보고 추천 가지요리 주문했다가 풍미가지가 나왔다. 주문할 때 고수 먹는지 물어보시는데 왜 물어보는지 알겠더라. 단순히 위에 얹는 수준이 아니라 같이 볶은 건지 튀김 자체에... 더보기
천향록
서울 종로구 성균관로 12
다양한 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진 전문 바. 매장 안 증류기로 증류도 한다고 한다. 분위기도 좋고 사장님도 친절하시다. 칵테일 가격대도 만원 중후반이라 저렴한 편
진 다이브
서울 마포구 희우정로 84
미국 펍같은 피자집. 주말 점심 3시 넘어서 갔는데 만석이라 의외였다. 피자는 딱 맛있는 미국맛. 고소한 도우가 인상적이었다. 브레이크 타임이 없어서 간단히 들리기 좋을 것 같다.
스필 아웃
서울 마포구 동교로38길 6-5
부드럽고 간도 딱좋다. 먹어본 국밥 중 가장 돈코츠 스프같은 느낌이 나는 맛. 세트메뉴는 수육이 추가로 나오는데 만원 더 낸거 치고는 빈약해서 비추
안목
서울 강남구 언주로 520
메뉴도 인테리어도 한국적인 매력을 보여주려는 노력이 엿보이고 영어로도 접객을 잘해서 외국인이랑 가면 좋을 것 같다. 메뉴설명은 가본 칵테일 바중에서 가장 길고 상세하게 해주는 편. 맛은 노력에 비해서는 무난한 편이다. 맛있긴한데 복합적이기보단 직관적임. 단점은 테이블에서 보이는 바 뒤편이 너저분해 보였고 음악에 신경 안쓴다는 느낌이었다. 페기구 노래만 몇십분째 나오다가(여기까진 괜찮음) 나갈때쯤엔 무슨 섹스온더비치 같은게 나와... 더보기
홍단
부산 수영구 광안로61번가길 23
칵테일을 좋아한다면 꼭 갈만한 곳. 분위기도 좋고 음악 선곡도 아주 마음에 든다. 일단 매거진 느낌으로 만든 메뉴판을 보고 감탄했다. 사진도 구성도 프로가 만든 느낌인데 시즌이 바뀔때마다 새로 만드는 듯. 로컬 식재료, 커피, 양조장들과 협업한 다양한 시즌 메뉴들이 재밌다.칵테일은 무난하지 않고 개성적이고 복합적인 맛. 데킬라, 메즈칼 베이스의 호불호 갈리는 메뉴가 많아서 좋았고 메뉴에 위스키는 아예 없어서 칵테일에 집중... 더보기
코듀로이 펠라즈
부산 수영구 민락본동로11번길 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