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플에 이름이 영어로 써 있어서 뭔가 했는데 라 데탕트라고 읽는다고 한다. 깔끔해보이는 프레츨이 이뻐보여서 찾아봤는데 정작 시그니처 메뉴는 크로와상인 듯. 더 파보니 가격 비싸고 별로라는 식의 리뷰가 있길래 기대는 안했지만 프레츨 모양보고 그래도 가봤다. 프레츨이랑 크로와상은 고민하다가 결국 안샀고 이뻐보였던 가나슈 브라우니랑 깨가 들어간 바게트를 골랐다. 깨 바게트는 생각보다 맛있고 고소해서 어머니가 아주 좋아하셨다. 저녁늦게 먹은건데도 질기지 않았던거 보면 유지력이 좋든가 빵을 좀 나중에 더 만들기 때문일듯. 가나슈 브라우니는 적당히 부드럽고 쫀득해서 맛있게 먹었다. 가장 살까말까했던 매뉴는 파그라탕. 무슨 맛일까
라 데탕트
경기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317 대한스마트타워 1층 120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