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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희

추천해요

3년

6시 반쯤 도착했는데 2인분만 남아 있을정도로 인기는 많은곳. 생각만큼 막 특별한지는 모르겠지만 계란이랑 만두까지 포함해서 3천원인점이 좋았다. 짜장떡볶이라지만 짜장맛이 강한스타일은 아니다. 좀 매운편. 국물에 고기들었다는 말이 많은데 라면 건더기스프 고기같은 느낌. 떡 질감은 좋아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살짝 아쉬웠는데 국물떡볶이로 먹기엔 이게 부담없는 스타일이라 이것도 괜찮은 선택인듯. 그냥 떡복이인줄 알고갔는데 숫가락을 주셔서 국떡인걸 알았다. 근데 다른리뷰에 오랜 단골이었다는 분 글을 보니 원래는 국물떡볶이가 아니고 아드님이 물려받고 바뀌었다나. 남자사장님도 안쪽 아주머니들도 친절해서 좋았다.

묵동 할머니 떡볶이

서울 중랑구 공릉로12가길 1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