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했지만 노원에서가려면 은근히 가기 까다로운 천호에 있던 하다식당이 월계역 근처에 생겼다. 가보니 위치상으론 좀 뜬금없는 곳에 있는 느낌. 문에 인덕대 졸업생 커플이 한다고 써있었다. 가격은 요즘 이런 돈까스치고 비싸지않은 편이라 좋았다. 서빙이 셀프인데 퇴식도 셀프라서 익숙하지 않으면 놓고 나갈 듯. 등심이랑 안심을 먹어봤는데 둘중에선 안심이 더 맛있다. 요즘 이런 돈까스가게들이 많이생기고 상향평준화된 편이라 멀리서 찾아갈정도는 아닌데 이쪽 지역에서는 분명히 가볼만한 곳.
하다식당
서울 노원구 초안산로2길 12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