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게 기대는 안하고 갔는데 아주 만족한 곳. 보통 야키토리집이라고 하면 굽는데 집중한 메뉴들 위주로 나오는 편인데 여기는 간단한 요리들이 많이 나오는데 꼬치마저 요리했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손이 많이 간 메뉴들이 나온다. 요리 하나하나 다 맛있었다. 양도 많아서 6~7개쯤 먹고 배가 꽤 찬편이라 이제 끝났겠지 얼마나 남았는지 확인했는데 10개인 코스. 한시간 반이면 대충 끝날까 했는데 2시간 꽉꽉 채운 코스였다. 알아봤던 가격보다 올라서 6.8이었는데 오히려 가성비가 좋다는 느낌.
코슌
서울 강남구 언주로153길 14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