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학교 정문 앞을 지나가다 우연히 들어가 본 빵집. 유행중인 소금빵도 있고 수준 높아 보이는 구성. 대학교 앞 치고는 가격은 좀 비싸다. 아니 가격은 조금 비싸도 납득 가능한데 가격대비 사이즈가 봤던 곳 중 손에 꼽게 작은 편. 빵은 좋아하는 퀸아망이랑 앙버터 치아바타를 골랐다. 퀸아망은 3900인데 손바닥만함. 앙버터 치아바타도 거의 좀 큰 스틱이나 핫도그 같은 느낌의 사이즈. 먹기엔 편하겠다. 집와서 먹어보니 퀸아망은 빠작하고 향긋 버터리한 스타일을 좋아하는데 둘 다 해당 안되는 맛. 앙버터는 아주 맛있었다. 버터맛이 좋고 부드러웠음
명분
서울 종로구 성균관로 26-4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