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전에 가보고 오랜만에 가본 광성반점. 저녁~새벽4시반까지 영업하는 곳인데 나는 어쩌다보니 새벽에만 가는 곳. 새벽 2시넘어갔는데도 만석이라 20분정도 기다리고 들어갔다. 간만에 가보니 예전엔 남자사장님 혼자하셨는데 서빙해주시는 분 한분이 더 생기셨다. 그리고 튀김이 더 맛있어졌다. 예전엔 탕수육이고 라조육이고 튀김이 너무 잘고 금방 눅눅해져서 별로였다. 간만에갔더니 일행이 냅다 주문하길래 그냥 먹어보자 했는데 전에 비해 튀김이 아주 괜찮아짐. 볶아 나오는 간짜장은 여전히 맛있었고 짬뽕 국물에 볶아낸다는 잡채밥은 밥도 볶음밥이라 짬뽕잡채볶음밥이란 느낌. 같이나오는 짬뽕국물은 엄청 뜨거웠는데 맛있었다.

광성반점

서울 노원구 동일로173가길 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