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남동의 일본식 빵집. 동경제과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분이 운영한다고 한다. 소금빵 변종이 여럿 있고 메론빵, 카레빵, 야끼소바빵 등 일본 느낌의 빵을 다양하게 만들어 팔고 있다. 소금빵(시오버터)은 1800원에 종이포장을 미리 해뒀는데 은근 고급스런 느낌. 맛은 무난한 소금빵. 마카다미아 크록캉은 마카다미아가 들어간 바삭한 쿠키인데 약간 오란다 느낌도 좀 있다. 타라못 치즈는 수제 모찌와 명란의 조화라고 써있던데 쫄깃한 모닝빵에 명한이 소량들은 달달한 빵. 떡이들은건가 했는데 빵이 쫄깃해서 모찌인건가 근데 3900원짜리치고 내용물이 너무 부실하다 크기도 모닝빵이고.. 맛은 있는데 크기대비 전체적으로 좀 비싸다는 느낌이다. 괜찮다 줄까했는데 첫리뷰니까 맛있다

모리노팡

서울 마포구 연남로5길 42 신구주택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