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만짜리 새우칠리밥인가 칠리새우밥인가 하는 매뉴가 있길래 주문해봤는데 가성비로는 아주 만족스러운 메뉴. 소스도 새우도 넉넉하고 밥대신 볶음밥인데 그냥 밥만 나오는게 아니라 오징어랑 야채까지 제대로 들어가있다. 맛이 대단하진 않지만 이동네에서 이정도면 만족스런 구성. 반찬도 여러가진데 접시가 다 따로 나온다. 맥주를 주문했더니 땅콩까지 추가로 내어주심. 배불러서 무를까 했던 맛탕이 진짜 맛있었다. 그리고 사장님이 친절하셨다
다리원
서울 서초구 효령로31길 6 1층